오늘부터는 매서운 '성탄 한파'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찬 바람이 강해지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성탄절인 내일, 서울의 아침 기온은 -14도, 휴일에는 -16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'한파 경보'도 내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추위 속에 낮 동안 중부 곳곳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, 강원 영동 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울릉도·독도에는 30cm 이상, 제주 산간에도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, 성탄절인 내일은 호남 서해안에도 1~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설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충청과 호남, 제주도의 눈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, 강추위는 다음 주 중반쯤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122413095622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